"재무제표도 무 쓸모"... 대응조차 어려웠던 은행 사태 f. 이선엽 이사 [In-Depth30] - 삼 프로 TV
https://www.youtube.com/watch?v=GrDIJF4T5F4
제가 설명을 드리고 있는데 우리 개인투자자분들께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요령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사실 그 위기가 터졌을 때 우리 개인투자자분들이 제일 열악한 상황은 뭐냐면 데이터를 볼 수 없다는 걸 거예요
사실 내가 뭔가를 좀 보고 싶어도 우리 잘 아시다시피 미국 은행권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 데이터를 확인하려면 블룸버그라든가 이런데 들어가야 되는데 그게 아시겠지만 뭐 1년에 구독료가 뭐 6천만 원 뭐 1억 이러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일반인들 같은 경우는 사실 뭐 내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그런 것들이 되게 많다 보니까 굉장히 많은 문제가 됐었고 지난주에는 제가 설명드리기를 어떤 위기가 터졌을 때 제일 중요한 건 얼마나 빠르게 맞느냐 즉 얼마나 긴급하게 조치를 어떻게 되겠느냐,
두 번째 얼마나 시장이에 대해서 과감하게 조치를 취했느냐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렸고 어제 있었던 연준의 fomc가 어떤 의미가 있었고 그다음에 앞으로 우리가 시장을 또 어떻게 봐야 되는지 이런 말씀을 같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마 연초부터 제가 많은 투자자분들께 매크로도 중요하지만, 그
것보다는 기업을 찾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려서 지금 아마 시장 참여자분들이
힘들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 시장은 시장대로 힘들어요 그런데 종목은 또 종목대로 엄청 날아가고 있죠.
그래서 뭐 2차 전지 그다음에 우리가 알고 있는 AI 로봇 관련해서 뭐 지금 수익률들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머릿속에서 매크로 중심으로만 봤던 분들 입장에서는 대단히 이제 곤란한 상황이 오는 거고 종목 했던 분들도 뭐 굉장히 이렇게 빠져 올라가다 보니까 어떻게 되는지 고민도 많이 되는 그런 시장이라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얼마나 긴급하고 얼마나 과감했느냐
그리고 거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어떻냐가 위기를 잡는 가장 큰 핵심이라고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제가 이제 위기와 관련해서 이전에 1929년 대공황부터 시작해서 2008년 금융위기까지 사실 모든 있었던 이 위기 상황을 뭐 미국에 있는 논문부터 시작해서 거의 모든 것 들을 다 찾아보면 사실 위기를 뭐 막는다 안 한다 이런 건 잘 모르겠지만 궁극적으로 보면 대응을 어떻게 했느냐가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건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는 거고 지난주에도 설명드렸던 것처럼 위기가 얼마나 빠르냐 그런데 그 빠른 것과 관련해서 그게 제일 중요한데 빠른 것과 관련해서 제일 불리할 수 있는 요건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단일 국가가 아니라 연합국가인 경우 즉 결정의 주체가 많으면 아무래도 시간이 좀 지연되겠죠.
그거는 뭐 그분들이 안 한다 한다 그런 문제보다도 역시 여러 가지 이해가 걸려 있고, 두 번째는 의회가 개입되는 경우 역시 의외로 양분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정치적으로 밀당을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연되는 부분들이 있다고 하고 이런 어떤 것들을 바탕으로 한번 시작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한번 장표 보시도록 할까요 자 이미 보시는 것처럼 미국이 어제 금리를 0.25% 올렸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강하고 빠른 긴축을 하고 있다는 건 이미 알고 계실 거고 자 여기서부터 한번 보시죠 근데도 불구하고 연준 의장은 뭐 이미 다 보셨던 것처럼 금리도 한 번 더 올릴 것처럼 얘기를 하고 있고 또 올해는 금리를 내리지 않을거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쉽게 얘기해서 좀 비둘기파적으로 받아들였던 이유 중에 하나는 지금 보시는 점도표가 지난해하고 같아요 그러면 우리가 지난 1 2 3월 달 고용지표 굉장히 좋게 나왔었고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었던 소비자물가지수도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 있으면서 이 정도면 더 강하게 긴축을 해야 되는 거 아니야 하는 굉장히 큰 우려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점도표가 같다.
이 얘기는 궁극적으로 지금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인플레이션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사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이 금융과 관련된 불안도 좌시할 수 없다는 걸이 점도표를 통해서 드러냈다 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런 어떤 인플레이션 우리에도 불구하고 점도표가 이렇다라는 얘기는 사실상 연준의 의도는 아 우리 금융위기도 많이 고려를 하고 있다 이렇게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 뒤부터가 더 중요합니다 요거 한번 보시죠
요건 이제 한국은행에서 이번에 나왔었던 파월 의장의 질문을 요약을 한 건데요 여기서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자 금융시장 스트레스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금번 회의에서 혹시 중단 이런 거 얼마나 고려되었습니까 물어봤더니 회의를 앞두고 중단을 고려했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이번에 금융위기와 관련해서 안 올리는 게 맞다고 우리도 논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논의에도 불구하고 0.25를 올렸다는 얘기는 사실 연준보다도 이번에 자넷 옐런 재무 장관이 금리를 0.25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다고 봐야 됩니다.
그만큼 지금 뭐 연준은 당연히 우리도 그렇겠지만 인플레이션도 잡아야 되고 금융위기도 잡아야 되는 정말 어려운 환경에 있다는 걸 알고 있지 않습니까 어느 쪽의 손을 들더라도 굉장히 힘든 게임이었다는 걸 많은 투자자분들도 알고 계셨을 텐데, 여기에 대해서 옐런 의장이 정말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로 인해서 그래도 연준이 이번에 그나마 0.25라도 할 수 있게끔 뭔가 여건을 조성해 줬다 그래서 이번엔 주연보다도 조연이 빛났었다 그런데 그 조연은 지금 잊혀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보셔야 되겠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를 우리가 몇 가지 발견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을 중단할 정도로 위기에 대해서 우리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라는 얘기도 되는데요 여기부터가 재밌습니다 2주간의 이 사태가 가게와 기업에 대한 신용 요건이 다소 긴축적으로 변하게 해서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의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런 금융 여건의 긴축은 즉 이번에 있었던 일련의 금융 불안은 긴축과 같은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다,
간단하게 지금 있었던 2주간의 사태는 금리 인상 효과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 영향이 사실상 금리상과 동일하거나 이게 연준 의장의 공식 발언입니다 그래서 생각할 수나 일을 더 평가 더 반영한다고도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사실 앞으로 금리 인상을 할 거냐 말 거냐도 중요하지만 사실이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금리 인상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는 얘기죠 그만큼 시장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그럼 앞으로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수도 있겠네라고 지금 선물 시장에서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CMB 시장 보시면 5월에 금리 인상 확률이 없죠 거의 우리가 이건 동결 확률이 72%니까 이런 정도면 연준이 5월에 금리 인상할 수 있을까라는 얘기들을 하고 있고 여기 지금 보셨던 것처럼 연준에서도 말은 매파 적으로 했지만 실제 우리도 금융위기를 굉장히 고려를 했었으며 또 이 정도 스트레스라고 본다면 충분히 금리 인상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효과가 얼마 있는지 더 두고 보겠다라는 얘기를 했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한번 보시죠 조연이 얼마나 빛났었는지 실리콘밸리 은행이 터졌었을 때 이와 관련해서 대처가 굉장히 빨랐다는 거 알고 계실 거고요 크레딧 스위스 때도 굉장히 대처가 빨랐습니다.
기사 한번 보시죠
미국 금융권 당국의 대처는 신속했다 굉장히 빨랐다 미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 예금 연방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의 전액을 보증하기 때문에 재빠르게 진화해 나섰다
또 우리가 알고 있었던 스위스와 관련해서 하지만 스위스 금융당국 역시 발 빠르게 대응했다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두 가지 사태가 모두 아시아 시장이 열리기 전에 대처를 했었습니다.
네 쉽게 얘기해서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금음 여파조차도 이게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다 보니 만약에 이들이 이 조치를 했었을 때 아시아 금융 시장의 부정적인 양을 하루라도 줬다면 제가 보기엔 지금 이번 사태에서는 금리 인하를 해야 될 정도로 여파가 굉장히 커졌을 같습니다.
그 정도로 긴급했고 이와 관련해서 양쪽 다 실리콘밸리 은행사 때 크레딧 스위스 사태 때 이런 어떤 파장을 막기 위해서 금융시장 파장을 막기 위해서 아시아 시장 개장 전에 했었다라는 이 신속한 대응에 대해서 사실 옐런 의장 또 스위스 당국의 어떤 발 빠른 대응이 있었다는 걸 우리는 알면 좋겠고 또 아 이렇게 해야 위기가 최소화되는구나라는 점들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보시죠 이게 여러분들 잘 아시는 최근에 미국 연준이 또 미국 정부가 6개 국가 맺은 통화 스와프입니다.(FED ECB, BOJ, BOC, BOE, SNB)
자 그러면 한번 이렇게 보시죠 예금 보호 조치도 있고 통화스와프 했을 정도라면 무기로 따지자면 바주카포를 쓴 건데, 근데 아무런 금융위기도 아니다라고 얘기를 하는 게 웃긴 거죠 사실 이런 정치를 봤었을 때는 아 금융위기가 생각보다 우리가 생각보다 훨씬 더 컸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거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수가 지금까지도 온전하고 우리가 종목을 열심히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만큼 신속하고 조치가 있었다는 부분을 우리는 간과하면 안 될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자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중요한 내용이겠죠 자 앞으로가 중요한데 뭐 지금까지는 잘 막았는데 혹시 앞으로 문제가 생기면 지금 보시는 것처럼 fdic 즉 미국의 예금보험공사가 결국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예금자들이 예금을 보호해 줘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럴 때는 뭐 다 앞으로는 의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게 문제입니다.
자 지금까지는 옐런 재무 장관이나 아니면은 파월 또는 정부가 충분히 의회 동의 없이 신속하게 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문제가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파장이 커질 경우는 반드시 의회의 동의가 있어야 되는 사안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아마 최근에 자넷 엘런 재무 장관이 어제죠 의회에서 뭐 어떻게 될 거냐 했더니 우리는 그걸 고려한 적 없다로 발을 뺐다가 FOMC 끝나고 나서 지수가 밀렸던 것도 이와 무관치 않죠.
그래서 머릿속에서 이렇게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대책은 앞으로의 대책은 신속하기가 좀 쉽지 않을 수도 있겠어 자 그러면 미국 정부라든가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이런 사안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금융환경을 개선을 하고 그다음에 위기를 막는데 최우선적으로 가야 되겠죠 그럼 사실상 금리 인상을 고려하는 게 넌센스가 되는 겁니다.
자 누가 보더라도 최근에 있었던 일련의 사태는 엄청나게 빨랐던 긴축에 있던 것이 사실인데 긴축이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이 상황에서 자칫 잘못해서 금리를 몇 번 더 올려서 그 상황으로 인해서 우리가 예고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질 거고 그로 인해서 의회가 개입해야 되는 상황이 나오면 사실은 우리가 생각했던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겠느냐 그럴 수도 있죠 안 그럴 수도 있고 근데 어쨌든 의외라는 어떤 그 이런 요인들이 이렇게 끼어들게 되면 오늘 여러분들 아침에도 보셨겠지만 미국 하원에서 공화당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 점 들을 감안하면 미국에서는 어쨌든 간에 이런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미국의 매니저들이 최근에 설문조사를 했더니 인플레도 중요하지만 우선순위가 금융위기에 가 있다 라고 보시면 되겠고 그렇다 라면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상처를 더 다치게 하면 안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7월부터는 금리 인하를 하지 않겠느냐라고 시장에서 예상을 하는 거예요 예 그래서 그런가 이게 맞나 그렇겠지만 여기 보시는 것처럼 금리 인상 우리가 알고 있는 금리 인하 확률이 없었어요 불과 한 달 전까지 근데 지금 벌써 40%까지 올라왔다는 얘기는 아 이번에 금융 불안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컸구나 이렇게 보면 금리 인상은커녕 오히려 조만간 내려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시장을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물론 이 시장의 생각이 맞을 건지 아니면 지금 연준 파월 의장이 얘기하는 것처럼 올해까지 금리 인하를 안 하는 게 맞는지는 우리가 조금 더 확인을 많이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이런 상황이 1월에도 있었죠.
그래서 1월에 시장은 올 연말에는 금리 인하해야 되는 게 맞지 않겠느냐라고 생각을 했었고 금리 인상도 많이 하면 안 되겠느냐라고 했는데 연준은 조금 더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했었고 그런 불협화음들이 시장이 있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당시 기억하실 겁니다 누가 얘기가 맞느냐 왜 둘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 거지라고? 하는데 지금 두 번째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두 번째 다른 얘기를 하고 있고 시장에서는 여전히 파월 의장의 얘기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이렇게 불안하면 과연 금리 올리는 게 맞느냐에 대해서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5월에는 동결 즉 시장에서 보고 있는 건 이제 금리 인상은 더 이상 못할 것 같은데 아니 정확하게 하면 안 되지 않겠어?
이렇게 불안한데 하는 게 맞느냐라는 의구심이 있는 거고 또 이로 인한 어쨌든 경제적인 파장도 조금 더 경제 미친 영향이 좀 부정적일 것 같다 그러니 지금은 금리를 인한 쪽으로 보는 게 맞지 않겠느냐 이렇게 시장의 시각입니다.
그런데 이거는 시간이 지나면서 또 바뀔 수가 있는 거죠 보시는 것처럼 이틀에 한 번씩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뭐 온당하다 이런 얘기는 아니고요 어쨌든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조금 더 불안하게 보고 있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요런 정도를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와 관련해서 이제 제레미 시겔 교수는 오히려 지금 맞은 게 나을 수도 있다 이로 인해서 만약에 연준이 금리를 더 이상 올리지 않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이와 관련해서 연준의 스탠스가 되게 온화한 쪽으로 변한다면 이게 시장에 나쁜 게 아닐 수도 있다라는 얘기를 하시고 계시고,
반면 폴 크루그먼 교수는 반대로 야 이것 때문에 조금 더 경기가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사실 미국 내에서도 이번 위기와 관련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양쪽으로 지금 논란이 굉장히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다른 점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중요한 건요 다음부터 한번 보시죠.
우리가 이제 봐야 될 건 뭐냐면 어쨌든 간에 지금 연준이나 미국 재무부가 굉장히 위기 진화에 대해서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달러로 보시면 됩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조치와 관련해서 달러가 초강세로 간다면 그건 신뢰를 잃었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리고 우리한테는 굉장한 위험 신호가 된다고 보셔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차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번 위기 때 달러와 지수가 많이 오르지 않고 최근에 내리고 있습니다
자 요때 보시죠 이전의 긴축을 할 때는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요 파란색 선이 달러와 지수인데요 계속해서 올라갔었죠 그래서 우리한테 굉장히 위험을 줬었고 지난 10월이 지수 저점이었던 거 기억을 하실 겁니다 그 뒤로 따라와 지수가 계속 내려가는데 이번 위기에도 불구하고 어때요 달러와 지수는 아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 얘기인즉슨, 여전히 불안한 건 사실이지만 연준이라든가 또는 지금 미국 옐런 재무 장관의 조치에 대해서는 불안하지만 신뢰적인 시각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다라고 보셔도 될 것 같고 뭐 중요한 거 지금까지는 잘해 왔으니 잘해왔으니 앞으로도 위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라까진 그건 우리가 조금 더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 자 그리고 요거 한번 보시도록 하죠 이번에 제가 이번에 그 긴급사태와 관련해서 굳이 지난주에 외신 속하고 과감한 대응만 얘기를 했는지 그 배경을 좀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통상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위기에 대한 메커니즘은 이렇습니다 자 어떤 금융권이 부실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를 예로 들면 쉬운데요 2008년에는 서브 프라임 즉 모기지 우리가 알고는 주택 담보대출 중에서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주택 담보 대출 그냥 심플하게 부실 주택 담보 대출 이거를 많이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문제가 됐었죠 그게 리만 브라더스였었었고 또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이 부실 우리가 일군 모기지 채권으로 만들었던 파생상품을 가지고 있는 은행들이나 금융기관이 무너졌었습니다.
그래서 이전 같으면 어디가 부실이 많지? 두 번째 또 그 부실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어디야? 찾는게 우리의 임무였었죠 그래서 많은 은행들을 뒤져보면서 이 은행이 부실 자산이 많대, 이 은행이 부실 자산이 많대, 라고 해서 무너졌었고 그런 것들을 찾는 게 우리가 알고는 위기 대응이었는데, 이번에는 위기의 유형이 다릅니다 한번 보실까요 한번 보시면 자 최근 은행 위기를 촉발한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은 이 은행은 부실 자산을 들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흔히 얘기는 미스매칭이라고 하죠 실현되지 않는 손실이 현실화된 게 문제긴 한데 어쨌든 간에 부실 자산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파산했다는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이전과 다릅니다 더 중요한 건 cs입니다 크레딧 스위스가 최근에 1년에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있었던 거 사실입니다.
아케고스부터 시작을 해서 그린실 캐피탈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사실 재무상으로 문제가 있었던 기업은 아닙니다 그런데 파산을 했다는 게 문제죠 쉽게 얘기해서 재무제표가 쓸모가 없어져 버린 겁니다.
재무제표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재무제표만 놓고 보면 이 은행이 이렇게 인수되거나 사실 파산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 거죠 더 문제는 뭔지 아십니까 두 가지 다 연관성이 없다는 겁니다.
이게 조금 적절한 표현이 아닌지 모르겠는데 옆에 사람이 무좀이 걸렸는데 그 옆에 사람이 옮았는데 아무런 것도 없이 옮은 거예요 이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이전의 사례는 얘도 부실 자산이야 그럼 얘도 부실 자산이겠네 또는 얘도 우리가 알고는 모기 채권이었어 얘도 모기지 채권이었어! 연관성이 있었는데 사실이 둘의 연관성은 없습니다 다만 이전에도 불안했던 애들이라는 공통점이 있겠죠 그래서 이번에 보면 어 부실 자산이 없었는데도 파산해 버리네? 두 번째 야 재무제표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기업이 인수합병돼 버리네?
세 번째는 둘이 연관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연관이 있는 것처럼 위기가 번져 나가네 이런 어떤 역사적으로 보지 못했었던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많이 도출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뒤에 한번 기사 보시면 보시는 것처럼 자 믿을 수 없는 숫자 은행 장부 믿기 어려운 이유 이렇게 해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도 기사를 냈죠
아니 이 기업이 우리가 알면 장부로만 보면 문제가 없는데 왜 망했지? 이런 게 일단 위기에 초점이라고 보셔야 될 것 같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얘기가 있죠 이게 결국 최근에 디지털이란 게 발달하면서 찍히기만 하면 저 은행 위험에 나는 어떤 주홍 글씨만 찍히기만 하면 돈을 다 인출하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 위기가 아닐 수도 있는데 실제 위기로 갈 수는 상황이 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지금 제일 중요한 건 신뢰에요.
최근에 시장에서는 이렇게 뒤에서도 미국에서 이것과 관련하여 도식화를 했는데요 이거 보시는 것처럼 Bank Runs When Banks Get Caught in a Spiral of Fear 해가지고 이 자체적으로 보면 불안하면 그다음은 누구야 그다음은 누구야 그러면 그다음은 누가 하라고 할 때 실제 그 기업이 문제가 없을 수도 있는데 혹시 쟤도 위험한 거 아니야라는 의심 하나로 시장이 무너질 수 있는 걸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는 얘기죠 이게 sns가 발달을 하고 유튜브가 발달하고 디지털이 발달하면서 생긴 새로운 어떤 위기의 유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러면 핵심적으로 이렇게 되는 위기를 막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신뢰를 찾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는 거죠 그래서 아 이런 은행들은 전혀 문제가 없을 거고 괜찮습니다라는게 일단 당국에서 굉장히 더 긴급하게 우리 이런 위기가 생기지 않을 수 있도록 굉장히 방어 벽을 쌓는 게 굉장히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은 위기를 막는 방법에서 그 신속성 긴급함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보셨던 것처럼 연관이 없는 이슈들끼리 엮여서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는,
그래서 지금 누구만 문제 있다라고만 얘기를 하면 거기가 완전히 무너져 버리는 이런 어이없는 현상들이 발견되고 있다는 부분들도 우리가 이 위기를 통해서 이렇게 위기 위험이 달라지고 있다 라는 점들을 좀 참고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연준의 또 우리가 있는 건 옐런 재무 장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게 이 지역은행을 지난번에 제가 분명히 낙동강 전선으로 비교하면서 막아야 된다고 얘기한 게 뭐냐면 우리가 2008년 이후에 기본적으로 대형 은행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사실이 대출이 대부분 중소은행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전체 대출의 지역 은행들의 40%를 차지하고 있고요 특히 상업용 부동산은 80%가 넘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은행들이 위험해지면 사업용 부동산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을 수 있다 라고 지금 다음이 누구냐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한번 요거 한번 보실까요
지금 주택과 관련된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것을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특히 상업용 부동산 중에서 이거 보시면 우리가 오피스가 공실률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죠 자 왜 이렇게 올라가고 있지?
간단하게 지금 미국 노동자들 중에서 해고되고 있는 거 보시면 블루칼라들은 괜찮습니다 흔히 말하는 노동자분들은 또는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사람이 부족한데 화이트칼라다 또는 우리가 IT 종사하신 분들은 계속해서 해고가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사무실이 필요가 없어지고 있고요
또 우리나라도 일부 그런 데가 있지만 미국 같은 경우 여기 재택근무 원래 이게 100이었었으면 코로나 이전에 지금 직장으로 복귀한 거 한번 보시죠 생각보다 많이 없죠. 그래서 사무실이 이전보다 많이 필요가 없게 되어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사실 그다음은 뭐냐라고 하셨을 때 상업용 부동산이 문제가 될 수 있을 거고 그 상업용 부동산은 당연히 지역 은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지역 은행 문제가 생기면 상업은행을 대출해 준 애한테 내 돈 내놓으세요라고 요구할 수가 있잖아요. 이렇게 되면 실제로 문제가 없을 수도 있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거든요 왜냐하면 사실 이렇게 상업용 부동산에 공실률이 올라가고 있지만 연체율이 아직까지 그렇게 높진 않아요.
그래서 사실 어떻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문제가 돼 있던 상황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상업용 우리가 보여드렸던 지역 은행의 잘못 건드려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이런 위기로 발전을 하면 여기까지 번지면서 문제가 커질 수도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소결하면 이렇습니다 궁극적으로 지금은 위기를 막을 수 있다. 충분히 그리고 막기 위해선 연준은 더 이상 금리를 안 올리는 쪽으로 가는 게 맞지 않겠느냐, 또 혹시 이런 위기가 생길 수 있을 때 보다 긴급한 대책을 통해서 위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 마련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을 것 같고, 겁을 드리려고 그런 게 아니고요 지금까지는 잘 해왔고 시장에 대해서 신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현재는 그래도 신뢰를 찾아가는 쪽으로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환율을 통해서 확인을 할 수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런 측면에서 꼽을 때 연준의 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볼 때는 이번이 끝이 아니겠느냐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 시장은 그에 따른 반응을 시작을 했다 정도로 저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 다른 것들보다도 얼마나 대책에 대해서는 긴급하게 하는 게 중요한지 다시 한번 좀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지금 이제 가게 부동산 얘기하신 분도 많은데요 가게는 조금 덜 한 게 뭐냐면 이전에 가게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거 사실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8년과 다른게 뭐냐면 일단 우리 그 김효준 연구원이 지난번에 자료도 보여드렸지만 개인들은 부채가 줄었어요 줄기도 했는데 그나마 이 개인들이 현재 모기지와 관련 즉 주택 담보 대출을 빌릴 때 금리가 1%로 30년짜리를 30년짜리를 빌렸거든요 근데 그 비율이 변동금리로 빌린 사람은 3%밖에 우리가 고정 금리를 빌린 사람 97%고 변동금리가 3% 밖에 안 돼요 참고로 2008년도에는 우리가 봤던 그 변동금리 비율 40%나 됐었어요
그래서 연체율이 그 당시에 20% 이상까지 올라갔는데 지금 개인들 같은 경우 모기지 관련 연체율이 3% 수준입니다 역사적으로 거의 최저 수준이에요. 기본적으로 1% 또는 그 근저리에 있는 낮은 금리로 고정 금리로 빌렸기 때문에 사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생각보다 덜 안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상업용 부동산은 절반 이상의 변동금리입니다 그래서 그게 2년 뒤에 만기들이 들어오면서 다시 리파이낸싱을 해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금리 인상에 오히려 취약한 점은 우리가 보시는 것처럼 주거용보다는 상업용 쪽이 조금 더 취약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또 이런 어떤 전체적인 대출 구조 자체가 지방은행 또는 지역 은행 중소은행에 모여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은행들을 많이 지켜야 되는 어떤 그런 상황은 굉장히 필요하다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위기의 진앙지가 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으로 상업용 부동산을 말씀해 주셨잖아요, 근데 지금 금리를 여기서 추가로도 못 올리는 상황이 된다라는 거는 이제 경기가 좀 식어가는 모양새도 좀 나타날 것 같은데 그런 쪽은 어떻게 보세요?
실제로 그렇습니다. 실제로 그러다 보니까 최근에 금융시장에서 개별주도로 움직이는데 대형주들은 조금 부진했던 이유가 이를 반영하고 있다라고 봐야 될 것 같죠. 앞서도 제가 그 파월 의장에 얘기를 보셨겠지만 이번에 있었던 금융 스트레스가 금리 인상 긴축에 대한 효과가 있다 금리로 있는 효과가 있다고 얘기한 게 상황이 이렇게 되면 은행들 입장에서는 앞으로 기업이나 개인들한테 대출을 좀 타이트하게 할 거 아니에요 이 자체적으로 시장 유동성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경제 입장에서 보면 현재보다 경제를 좋은 쪽이 아니라 안 좋은 쪽으로 식히는 어떤 영향들은 분명히 우리가 있다라고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뭐 그러다 보니 경제에 대한 부분은 지금보단 좋은 쪽보다는 어떻게 놓고 보면 지금보다는 조금 약간 식어가는 쪽으로 경제는 방향을 잡았다라고 봐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