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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이슈 – 2025년 4월 2주차]

by 재테크노킹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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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이슈 – 2025년 4월 2주차]

 

최근 자동차 산업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국 통상교섭본부장, 미국과 관세 협의 위해 방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25%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워싱턴 D.C.로 출국하였습니다. 그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 등과 만나 철강, 자동차, 반도체 등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 본부장은 한국이 다른 국가들보다 불리하지 않은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

 

현대차, 미국 재고 활용해 관세 충격 완화 전략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미국 딜러들이 보유한 약 3개월 치의 재고를 활용하여 당분간 가격 인상 없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상반기에는 가격을 유지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하반기에는 정부 간 협상 결과에 따라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파이낸셜뉴스)

 

정의선 회장, GM 메리 바라 회장과 공동 기조연설 예정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오는 9월 11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뉴스 포럼에서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과 함께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변화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ZDNet)

 

현대차, 배터리 자체 개발 조직 'B TFT' 출범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 자체 개발을 위해 'B TFT'라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였습니다. 이는 중국 BYD의 급격한 기술 발전에 대응하고,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조선비즈)

 

기아, 미국 중형 픽업트럭 시장 진출 예고

기아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중형 픽업트럭 개발을 공식화했습니다. 연간 300만 대 규모의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현지 생산을 통해 관세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제)

 

화웨이와 동풍자동차,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중국의 동풍자동차는 화웨이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개발에 나섭니다. 새 합작회사는 동풍이 주도하며 화웨이 기술을 활용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Caixin Global)

 

BYD, 전기차 ‘아토3’ 국내 고객 인도 시작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는 소형 SUV '아토3'의 국내 고객 인도를 4월 14일부터 시작하며, 중형 세단 '씰'과 SUV '씨라이언7'의 사전 계약도 진행 중입니다. 보조금 적용 시 가격 경쟁력이 높아 국내 시장에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전자신문)

 

BYD, 1분기 순이익 최대 119% 증가 전망

BYD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최대 118.8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NEV 판매 호조와 해외 진출 확대, 수직 통합 전략의 성과로 분석됩니다. (CnEVPost)

 

메르세데스-벤츠, 2025년 모델 가격 동결 발표

메르세데스-벤츠는 미국의 25% 수입차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2025년형 모델의 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Automotive News)

 

XPENG, X9 MPV 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전 판매 돌입

중국 전기차 기업 XPENG은 X9 MPV의 2025년형 업그레이드 모델을 사전 공개하고, 기존 대비 11% 인상된 가격에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퓨전 비전 스마트 주행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CnEV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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