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금리를 4.25~4.50%로 동결했다. 하지만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뉴욕 증시는 이를 호재로 받아들이며 상승 마감했고, 채권 시장에서는 금리 하락이 나타났다. 반면,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 미국 증시: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강세
🔹 다우 +0.92% (41964.63p), S&P 500 +1.08% (5675.29p), 나스닥 +1.41% (17750.79p)
🔹 11개 S&P 섹터 전부 상승 – 경기소비재(+1.9%), 에너지(+1.6%), IT(+1.4%) 주도
🔹 에너지 업종 강세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정유사들과 회담 예정 (셰브론 +2.0%, 엑슨모빌 +1.6%)
✅ QT(양적긴축) 속도 조절 발표
✅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영향 '일시적' 평가
✅ 연말까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 증시 상승 촉발
📌 미국 채권시장: 금리 하락 & 스프레드 확대
📉 국채금리 하락
- 2년물: 3.975% (-7.3bp)
- 10년물: 4.245% (-4.1bp)
- 30년물: 4.552% (-3.5bp)
📈 스프레드 확대
- 10Y-2Y 스프레드: 27bp
🔹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2025년: 2.1%→1.7%, 2026년: 2.0%→1.8%)
🔹 PCE 물가 전망 상향 (2025년: 2.5%→2.7%, 2026년: 2.1%→2.2%)
🔹 4월부터 QT 축소 (250억 달러 → 50억 달러)
📌 외환시장: 달러 강세 & 원화 약세
🔹 달러인덱스: 103.46 (+0.206, +0.2%)
🔹 유로/달러: 1.09038 (-0.004, -0.37%)
🔹 달러/엔: 148.687 (-0.671, -0.45%)
🔹 NDF 원/달러 환율(1개월물): 1456.57원 (+3.17원)
📢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소폭 강세를 유지
📌 한국 채권시장: 외국인 매도세 지속
📈 국채 금리 상승
- 3년물: 2.616% (+1.6bp)
- 10년물: 2.8% (+0.8bp)
🔹 외국인, 3년·10년 국채선물 동반 순매도
🔹 정부 부동산 규제 반영으로 금리 상승
📌 원자재 시장: 유가 상승 & 금 보합
📈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67.16달러 (+0.39%)
📈 브렌트유: 70.78달러 (+0.31%)
📈 금: 3041.2달러 (+0.01%)
에너지 관련 종목 상승과 함께 국제 유가도 강세를 보였다.
📌 결론: 6월 FOMC가 핵심 변곡점이 될 것
✅ 미국 증시,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강세
✅ 채권 시장, 금리 하락 & 스프레드 확대
✅ 달러 강세 유지 & 원화 약세 지속
✅ 원자재 시장 강보합세
📌 4월 관세 정책 발표와 경기 지표 변화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
📌 연준이 6월 FOMC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할지 여부가 투자 전략의 핵심이 될 것
📢 이제, 6월을 주목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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