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신 동향
현대차, 미국 대규모 전기차 공장 가동 임박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연간 50만 대 생산이 가능한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아이오닉5 시험 생산을 시작했으며, 곧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기아 EV9, 가정용 전력 공급 기능 추가
기아 EV9 차주들은 양방향 충전기 ‘Wallbox Quasar2’를 통해 차량 배터리를 가정 전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및 전력망에서 충전한 전기를 효율적으로 저장·사용하고 필요할 경우 판매까지 가능해집니다.
중국 Avatr,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개발
장안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Avatr는 DeepSeek AI와 협력하여 지능형 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부터 자율주행 EV 모델 Avatr 06의 해외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샤오미, 전기차 보험 시장 진출
샤오미는 주요 보험사들과 협력하여 ‘스마트 드라이브 보호 서비스’를 출시하며, 최대 300만 위안(약 5.6억 원)의 보장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토요타, 1만 5000달러짜리 전기 SUV 출시
토요타는 중국 시장에서 1만 5000달러(약 109,800위안) 가격의 전기 SUV ‘bz3x’를 출시했으며, 출시 직후 1만 대 이상의 주문이 몰렸습니다.
FAW와 Audi,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강화
FAW와 Audi는 20억 위안 규모의 첨단 생산시설을 통해 전기 SUV Q6L e-트론과 A6L e-트론을 현지화하고 있으며, 화웨이의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중국 소비자 맞춤형 프리미엄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테슬라, 텍사스에 메가팩 생산 공장 설립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 월러 카운티에 100만 평방피트 규모의 메가팩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5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테슬라, 인도 시장 진출 본격화
테슬라는 인도에서 사무실을 임대하고 채용을 진행하는 등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모델Y를 인도에 도입할 예정이며, 관세 인하 혜택을 활용해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차량을 낮은 세율로 들여올 계획입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 테슬라에 미칠 영향
테슬라는 부품의 20% 이상을 멕시코에서 조달하고 있어, 트럼프의 25% 관세가 부과될 경우 모델Y 및 사이버트럭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샤오미 전기차, 테슬라 모델3 판매량 추월
샤오미 SU7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16만 2384대를 판매하며 테슬라 모델3(15만 2748대)의 판매량을 넘어섰습니다. 더 긴 주행거리가 성공 요인으로 꼽히며, 올해 여름부터 모델Y와 경쟁할 전기 SUV ‘YU7’의 생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세 줄 요약
✅ 현대차, 미국 내 대규모 전기차 공장 가동 임박, 글로벌 생산력 확대
✅ 테슬라, 인도 시장 진출과 텍사스 공장 투자 진행, 트럼프 관세 리스크 직면
✅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샤오미·토요타 등 다양한 브랜드가 시장 주도
#현대차 #테슬라 #기아EV9 #토요타EV #샤오미전기차 #트럼프관세 #전기차시장 #자동차산업 #자율주행 #배터리기술 #미국자동차시장 #중국전기차 #인도전기차 #EV투자 #글로벌모빌리티 #AI자동차 #전력백업 #메가팩 #테슬라인도 #전기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