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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미 증시 리뷰: 달러 강세와 부채 한도 우려 속 혼조세

by 재테크노킹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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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미 증시 리뷰: 달러 강세와 부채 한도 우려 속 혼조세

새해 첫 거래 주간이 시작된 가운데, 미국 증시는 강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급격한 매도세와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와 메타 같은 기술주 일부가 강세를 보였으나, 테슬라와 애플의 부진은 투자 심리에 부담을 더했습니다.


시장 주요 요약

  • 다우존스: -0.36%
  • S&P500: -0.22%
  • 나스닥: -0.16%
  • 러셀2000: +0.07%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3%

주요 변동 요인

1. 달러 강세 확대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21.1만 건 → 예상 22.1만 건)를 반영하며 고용시장 강세가 재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제한하며 달러 인덱스가 109.5까지 상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2. 부채 한도 우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부채 한도 도달 시점(1월 14일~23일)을 경고하면서 정치적 갈등 가능성이 부각되었습니다. 이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주식시장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3. 섹터별 차별화

  • 테크 업종: 엔비디아와 메타를 중심으로 상승.
  • 자동차 업종: 테슬라의 실적 부진과 중국 전기차 기업 BYD의 성장세로 약세.
  • 에너지 업종: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 관련 종목 상승.

특징 종목 분석

1. 하락 종목

  • 테슬라(-6.08%):
    • 4분기 차량 인도량이 49만 5,570대로 예상치(51.2만 대)를 하회.
    • BYD 등 경쟁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 우려.
  • 애플(-2.62%):
    • UBS가 아이폰 판매량 전망을 하향 조정.
    • 중국에서 아이폰 모델 할인(최대 500위안) 소식이 수익성 우려로 이어짐.
  • GM(-3.57%) & 포드(-2.53%):
    • 자동차 산업 성장 둔화 우려로 하락.

2. 상승 종목

  • 엔비디아(+2.99%):
    • CES 기조연설(1월 7일) 기대감과 BOA의 시장 점유율 분석(80~85% 유지 예상)으로 강세.
    • 동반 상승: TSMC(+2.07%), 마이크론(+3.7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0.83%).
  • 메타(+2.34%):
    • 자사 AI 모델(Llama 3.3 70B)이 경쟁사 모델보다 성과가 뛰어나다는 소식에 상승.
  • 태양광 업종:
    • 테슬라 에너지 부문의 성장(4분기 에너지 저장 배치 11GWh 기록)과 반발 매수세.
    • 주요 종목: 퍼스트솔라(+5.80%), 솔라엣지(+8.82%), 캐나디안 솔라(+8.27%).
  • 양자컴퓨팅 관련주:
    • 리게티컴퓨팅(+31.06%), 디웨이브 퀀텀(+14.40%), 퀀텀 컴퓨팅(+13.32%) 등이 급등.
  • 자율주행 업종:
    • 우버(+4.72%), 리프트(+5.81%): 수익성 개선 기대감 반영.

결론: 2023년을 마무리하며 시장은 어디로?

1월 3일 미국 증시는 달러 강세와 부채 한도 우려로 변동성이 커진 하루였습니다.

  • 긍정적 요인: CES 기조연설과 AI 및 재생에너지 업종의 성장 기대감.
  • 부정적 요인: 자동차 업종 실적 부진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투자자들은 단기적 불확실성을 넘어섰을 때,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가진 종목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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