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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맥주, 한국에 첫 팝업스토어 연다

by 재테크노킹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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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맥주, 한국에 첫 팝업스토어 연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가 일명 ‘왕뚜껑 맥주’로 불리며 품귀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자 이번엔 삿포로 맥주가 한국에 첫 팝업스토어를 내보이기로 했다.



삿포로맥주는 오는 24일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KT&G 상상마당 인근에 2층 규모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의 이름은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 더 퍼스트 바’다.



매장은 2개층으로 조성된다. 메인 공간인 1층에서는 따르는 방식에 따라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2가지 버전의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와 안주를 제공한다.



맥주를 따라주는 동시에 전문 서버가 설명을 제공해주는데 섬세한 맛의 차이를 전수하고자 일본의 비어 마스터가 한국에 방문해 4일간 직접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맥주를 담을 잔 역시 일본에서 특수제작한 1.1mm 두께의 유리잔을 최초로 도입했다.



2층은 야키토리 전문 브랜드 잔잔(ZANZAN)과 협업해 조성한 라운지다.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와의 페어링 안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삿포로 실퍼컵 네이밍 각인 서비스 등 브랜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삿포로맥주는 지난 1876년 탄생한 일본 최초의 맥주 브랜드다. 147년 전통의 일본 프리미엄 맥주로 부드러운 거품과 깔끔한 피니쉬가 특징이다.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 오픈하게 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어느 때보다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 가장 맛있는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를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 더 퍼스트 바는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입장·참여가 가능하다. 1층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도 방문할 수 있다. 내달 2일까지 1개월간 운영하되 매주 화요일은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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