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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주요 언론 보도: 이재명 정부 첫 내각 인사, 중동 정세 불안, 퇴직연금 등 주요 이슈

by 재테크노킹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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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주요 언론 보도: 이재명 정부 첫 내각 인사, 중동 정세 불안, 퇴직연금 등 주요 이슈

2025년 6월 24일 주요 언론들은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인선과 불안정한 중동 정세에 대한 분석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퇴직연금 의무화, 싱크홀 지도 등 민생 관련 소식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1. 이재명 정부 첫 내각 인선: '실용'과 '파격'에 방점

이재명 대통령은 탕·외·이(탕평, 외연 확장, 실용) 기조를 앞세운 파격적인 장관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총 11명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었으며, 특히 '실용'에 방점이 찍혔다는 평가입니다.

  • 주요 인선 특징:
    • 문민 국방장관: 64년 만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 의원이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조선, 중앙, 동아,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이는 국방 분야의 오랜 관례를 깨는 파격적인 인사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 AI 기업인 대거 발탁: 이 대통령 첫 내각에 AI 기업인들이 대거 기용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조선) 특히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 AI센터장 임명 소식이 전일 있었습니다. (전일 업데이트 정보 활용)
    • 노동계 출신: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영훈 씨가 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며 상징성을 더했습니다. (한겨레)
    • 교수 출신 전무: 중앙일보는 이번 인선에서 교수 출신 장관이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을 '파격'으로 꼽았습니다.
    • 유임 장관: 농식품부 장관은 유임되며 실용적 측면을 강조했습니다. (경향)
    • 여당 중진 발탁: 여당 중진인 안규백 의원과 정동영 전 의원이 외교안보 전면에 나서는 등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한 인선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국일보)
  • 관련 논란: 사설에서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총리 후보자인가에 대한 의문 제기(조선), 여당 대표는 대통령보다 국민을 먼저 봐야 한다는 지적(중앙) 등 일부 인선 과정 및 여당의 역할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나타났습니다.
  • 대통령 메시지: 이 대통령은 첫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전 부처 비상 대응체계를" 지시하며 국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겨레)

2. 중동 정세 불안: '호르무즈 봉쇄'와 '정권 교체' 발언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며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 위협: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유가가 5% 급등했습니다. (경향)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카드를 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한국일보)
  • 트럼프의 '정권 교체' 언급: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란 정권 교체 왜 없겠는가"라고 처음으로 언급하며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조선, 중앙, 경향, 한국일보) 트럼프는 '완전한 말살' 가능성도 시사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동아)
  • 핵시설 안전 우려: 이란은 "핵물질 안전"을 주장했지만, 전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나탄즈 핵시설 방사능 유출 및 부셰르 원자로 공습 시 재앙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 국제 사회의 노력: 나토 회의에 위성락 특사가 참석하는 등 국제 사회는 중동 사태에 대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선)
  • 사설 논평: 한겨레 사설은 이란 공격 이후 트럼프의 '정권 교체' 언급을 '폭거'로 규정하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중동발 '금융·유가·민생' 여파에 대비하여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3. 기타 주요 민생/사회 이슈

  • 퇴직연금 의무화: 3개월만 일해도 퇴직금 지급을 의무화하는 퇴직연금 의무화 방침에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조선)
  • 서울 싱크홀 지도 공개: 서울 426개동의 첫 싱크홀 지도가 공개되었는데, 절반이 안전도 낮은 4, 5등급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동아)
  • 의료 개혁: 복귀 의사를 밝힌 전공의들과 의정(醫-政) 모두 의료의 미래만 보고 협력해야 한다는 사설 논평이 있었습니다. (동아)
  • 주거 안정 문제: "자고 나면 신고가에 '벼락거지' 공포, 주거 안정 손 놓았나"라는 사설이 주거 불안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한국일보)

오늘 뉴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함께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우리 삶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은 고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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