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빌리티 업계 최신 동향: 테슬라 자율주행, 중국차 한국 상륙, 관세 전쟁 '핫이슈'!

🚗 모빌리티 업계 최신 동향: 테슬라 자율주행, 중국차 한국 상륙, 관세 전쟁 '핫이슈'!

오늘도 모빌리티 업계의 흥미로운 소식들을 데일리 업데이트로 전해드립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진화부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전략 변화, 그리고 여전히 뜨거운 관세 문제까지, 주요 이슈들을 한눈에 살펴보시죠!
🤖 자율주행, 어디까지 왔나?
* 테슬라, 카메라 비전 강화로 자율주행 업그레이드: 테슬라가 모델 Y, 모델 S, 모델 X, 그리고 사이버트럭에 전방 카메라를 추가하며 오토파일럿 및 스마트 서몬 기능을 대폭 향상했습니다. 초음파 센서를 제거하고 카메라 중심의 비전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을 구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중국 웨이라이드(WeRide), 두바이 로보택시 시장 진출: 중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 웨이라이드가 우버 및 두바이 도로교통청(RTA)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두바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2025년 말 안전 요원 동반 상업 운행 및 완전 자율주행 테스트를 거쳐 2026년 1분기에는 완전 자율주행 상업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 시장, 불꽃 튀는 경쟁!
* 샤오미, YU7 SUV 출시 앞당겨: 샤오미가 YU7 SUV의 출시 시점을 7월에서 6월 말로 앞당겼습니다. SU7 세단보다 넓은 고객층을 겨냥하며, 사전 예약 문의 및 예약금 납부자가 SU7 대비 3배 많아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 BYD, 중형 전기 세단 '씰'로 한국 시장 본격 공략: BYD코리아가 올 하반기 중형 전기 세단 '씰(Seal)'을 국내 출시하며 현대차 아이오닉6, 기아 EV4 등과 직접 경쟁에 나섭니다. CTB(Cell-to-Body) 기술로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4,750만 원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토3'의 성공적인 판매에 이어 '씨라이언7'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 현대차·기아, 유럽 전기차 생산 거점 강화: 현대차는 2026년 8월부터 튀르키예 공장에서 전기차 양산을 시작합니다. 기아는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3분기부터 EV4 해치백을, 내년부터 EV2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는 EU의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정책에 대응하고 유럽 내 중국 전기차 공세에 맞서기 위한 저가 경쟁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 글로벌 무역 전선, 관세 이슈는 여전히 '뜨거워'
* 미국-영국 무역 협정 최종 확정: 트럼프 대통령과 스타머 영국 총리는 6월 16일 캐나다 G7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무역 협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자동차와 항공우주 분야의 관세를 조정하며, 철강 관세는 25%로 유지됩니다.
* EU, 美 관세 수용 대신 '추가 관세 면제' 기대: 유럽연합(EU)은 미국의 10% 관세를 수용하는 대신 자동차, 의약품, 전자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면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산 차량 관세 인하와 러시아 천연가스 구매 전면 금지를 제안했으나, 미국은 EU 자동차에 대한 10% 관세 제한에는 아직 합의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닛산, 르노 지분 매각, 미 관세 영향도: 닛산자동차는 르노의 지분 5%를 약 1천억 엔(약 9,500억 원) 규모로 매각하여 신차 개발 등 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르노와의 상호 출자 비율을 낮추면서도 관계는 유지하되, 판매 부진과 미국의 관세로 인한 경영난을 타개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 기타 주목할 만한 소식
* TSMC 회장,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반도체 매출 기여 강조: TSMC의 웨이 저자 회장은 범용 인공지능(AGI) 관련 주문이 이미 재무제표에 반영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이 반도체 매출에 기여한다고 밝히며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현대차, 쉘 필리핀과 엔진오일 독점 공급 계약: 현대차 필리핀 법인이 로열더치쉘과 손잡고 현대차 전용 엔진오일을 현지 서비스센터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엔진 성능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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