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5/14 전국紙 브리핑] 대선 'TK 대전' 격화…김문수 출당 거부에 보수 내홍 부각

재테크노킹 2025. 5. 14. 08:21
728x90
반응형

 

[5/14 전국紙 브리핑] 대선 'TK 대전' 격화…김문수 출당 거부에 보수 내홍 부각

5월 14일 자 전국 일간지는 TK(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대선 유세전김문수 후보의 윤석열 출당 거부 발언을 정국 핵심 이슈로 조명했다.

 

TK 격전지 부상…‘보수 심장’의 균열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주요 후보들이 나란히 TK 지역에서 유세를 펼치며 이 지역이 ‘빅3 격돌의 전장’으로 부상했다. 조선, 동아, 중앙은 “보수의 텃밭이 흔들린다”며 이변 가능성을 열었고, 경향은 “반장선거도 이렇게 안 한다”는 유권자 반응을 인용해 지지층 이탈 조짐을 전했다.

 

김문수 “尹 출당 도리 아니다”…계엄 사과 하루 만에 선긋기

김문수 후보는 전날 ‘계엄 사과’에 이어 윤석열 출당 요구에 대해 “도리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보수 언론은 이를 갈등 수습 시도로 보도한 반면, 한겨레와 경향은 “사과의 진정성 없다”, “극우 결집”이라고 비판했다. 중앙과 동아는 당내 통합 시도라 분석했지만, 정리되지 않은 내분 상황을 강조했다.

 

민주당 ‘조희대 특검법’ 상정…사법부 압박 논란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특검법과 이재명 선거법 면소 관련 법안을 법사위에 상정하며 사법기관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조선, 중앙, 한국일보는 이를 “사법부 때리기”, “입법 폭주”라 지적했고, 한겨레는 “정도 있는 사법개혁 필요”라고 중립적 견해를 제시했다.

 

미중 관세 협상, 실무 메커니즘으로 정례화

중앙은 1면에 베센트 재무장관의 인터뷰를 배치하며 “관세 악화 방지를 위한 구조적 틀 마련”이라고 보도. 기술주와 소매업체들의 안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테무·쉬인 등 중국발 플랫폼 기업들도 관세 부담 완화로 숨통이 트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늘 신문들은 전반적으로 TK 민심 변화, 보수 내부 갈등, 사법·정치 충돌, 그리고 미중 무역 구조 변화에 집중하며 정치와 경제가 복잡하게 얽힌 양상을 전달하고 있다.

 

#TK격전지 #김문수출당거부 #윤석열논란 #계엄사과논란 #대선유세전 #보수심장 #이재명TK공략 #이준석유세 #조희대특검법 #사법부압박논란 #민주당법안 #미중관세메커니즘 #테무쉬인 #정치내홍 #보수분열 #대선핵심이슈 #대선격전지 #TK민심 #정책공약 #사법개혁논쟁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