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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전국紙 브리핑] ‘관세 휴전’에 환호, 대선 1일차는 ‘통합·민생·쇄신’ 구호 전면

재테크노킹 2025. 5. 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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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전국紙 브리핑] ‘관세 휴전’에 환호, 대선 1일차는 ‘통합·민생·쇄신’ 구호 전면

5월 13일 자 주요 일간지는 ‘미중 90일 관세 휴전’과 ‘대선 1일차 행보’에 지면을 집중했다. 각 정당의 대선 구호 경쟁 속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세 인하 합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일시적으로 진정시키는 재료로 작용하며 경제 섹션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미중 90일 관세 휴전…“115%P 인하” 합의에 시장 안도
트럼프와 시진핑의 마라톤 협상 끝에 양국은 상호 관세율을 각 115%포인트씩 인하하며 90일간의 휴전에 들어갔다. 조선, 중앙, 한국일보는 “세계가 한숨 돌렸다”는 평가를, 동아와 경향은 “한미 통상 전략 재점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중앙은 “마트(미국) 빌까봐, 공장(중국) 놀까봐”라는 문구로 불안정한 일시적 합의임을 환기시켰다.

 

대선 1일차, 키워드는 ‘경제·통합·쇄신’

  • 이재명은 ‘AI 3강’, ‘국민 통합’, ‘내란 종식’을 외치며 실용성과 통합 이미지를 부각.
  • 김문수는 ‘시장 대통령’을 선언하고 윤석열 계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
  • 이준석은 “미래”를 강조하며 세대교체와 쇄신 이미지를 부각했다.
    한국일보는 이를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라는 키워드로 압축했고, 경향은 “작은 희망이라도 주는 후보”를 원하는 민심을 인용해 보도했다.

윤석열 출당론과 국민의힘 내분 여진
김문수의 계엄 사과와 더불어 윤석열 출당을 쇄신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논조가 다수 언론에 등장. 한겨레는 “쇄신 출발점은 윤석열 출당”이라고 명시했으며, 중앙은 “윤석열과 절연 없이 새출발 어렵다”고 지적.

 

경제 이슈에 잠시 안도한 시장이 다시 대선 국면의 정책 불확실성, 정당 내 리스크를 조망하기 시작하면서, 향후 후보들의 실질적인 공약 경쟁력과 리더십 검증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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