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관세 연기 기대감 속 상승 마감 (03/06)
미 증시, 관세 연기 기대감 속 상승 마감 (03/06)
미국 증시는 경기 지표 발표로 불안감을 보였으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자동차 관세 연기 소식과 연준의 경기 자신감 표명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고용지표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시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우크라 협력 강화 발언과 연준 베이지북 발표 후 반등했다.
다우지수는 1.14% 상승, 나스닥은 1.46% 상승, S&P500은 1.12% 상승했으며, 반도체 섹터도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09% 올랐다. 주요 변화 요인
1. 경기 지표: 고용 둔화 vs. 서비스업 회복
• ADP 민간 고용보고서: 7.7만 건 증가로 예상(14만 건)보다 크게 부진
• ISM 서비스업 지수: 52.8 → 53.8로 개선됐지만,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언급
• 국채금리 및 환율 반응: 국채금리는 하락 후 반등, 달러는 약세 후 낙폭 축소
2. 관세 이슈: 자동차 관세 연기 기대감
• 미국 상무장관: 캐나다·멕시코 관세 일부 완화 가능성 시사
• 캐나다 정부: 미국이 먼저 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보복 관세 유지 방침
• 트럼프 행정부: 포드·GM·스텔란티스 CEO들과 논의 후 자동차 관세 1개월 연기 고려
3. 연준 베이지북 발표: 경기 자신감 유지
• 경제 활동에 대한 전망이 ‘약간 낙관적’
• 소비 둔화와 물가 상승 압력 혼재
• 기업들이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데 어려움시장 반응
• 증시: 경기 둔화 우려 완화 및 관세 기대감으로 상승
• 달러: 약세 확대
• 국채금리: 상승
• 반도체 및 자동차주: 관세 유예 기대감에 강세세 줄 요약
1️⃣ 미국 증시는 경기 지표 부진 속에서도 자동차 관세 연기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2️⃣ 연준 베이지북 발표에서 경기 회복 자신감을 보이며 소비 둔화와 물가 상승 언급
3️⃣ 반도체 및 자동차 섹터 강세, 달러 약세, 국채금리 상승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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