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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너 임원 중 2700억 보유자 등장… 신흥 주식 부자들의 현황

재테크노킹 2025. 2. 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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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너 임원 중 2700억 보유자 등장… 신흥 주식 부자들의 현황

기업의 오너가 아닌 전문 경영인(비오너 임원) 중에서도 주식 재산이 100억 원을 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게임·IT 업계를 중심으로 3040세대 임원들이 신흥 주식 부자로 떠오르고 있다.


1. 비오너 주식 부자 27명… 게임업계 강세

한국CXO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시가총액 2조 원 이상 기업(149개) 중 비오너 임원 중 주식 보유액이 100억 원 이상인 인물은 2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5명 증가한 수치다.

  • 주식 보유액 10억~100억 원인 임원은 165명
  • 100억 원 이상 주식 부자는 27명

특히 게임업계가 강세를 보이며, 크래프톤과 계열사 임원이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2. 주식 재산 1·2위, 크래프톤에서 배출

1위는 크래프톤 계열사 라이징윙스의 김정훈 대표로,

  • 보유 주식: 84만 3275주
  • 주식 평가액: 2724억 원

2위는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로,

  • 보유 주식: 55만 5044주
  • 주식 평가액: 1790억 원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정호 대표(1732억 원)는 재산이 293억 원 증가했음에도 3위로 밀려났다.


3. 신흥 부자, MZ세대 임원 대거 포함

100억 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27명 중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 임원은 7명으로 나타났다.

  • 하이브 스콧 사무엘 브라운 사내이사 (1981년생) – 600억 원
  • 에이피알 신재하 부사장 (1983년생) – 305억 원
  • 시프트업 민경립 부사장 (1989년생) – 563억 원
  • 레인보우로보틱스 임정수 기술이사 (1989년생) – 438억 원

이들은 전통적인 대기업이 아닌 게임·엔터테인먼트·IT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4. 신흥 부자 배출 업종 변화… 게임·IT 주도

과거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의 대기업에서 비오너 주식 부자가 많이 나왔으나, 최근에는 게임, IT,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강세다.

  • 펄어비스 지희환 CTO (756억 원), 윤재민 부의장 (722억 원)
  • 실리콘투 손인호 부사장 (957억 원) → 올해 주가 상승률 500%
  •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 (1732억 원)

특히 신기술과 콘텐츠 중심 기업들이 젊은 부자들을 배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5. 결론: 신흥 부자들, 어디서 나오나?

🔹 MZ세대 임원들의 부상 → 3040세대에서 주식 자산 100억 원 이상 보유한 사례 증가
🔹 게임·IT·로봇 업종 강세 → 크래프톤, 펄어비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 전통 대기업보다 신산업 주도 → 삼성전자, 현대차 대신 IT·게임업계에서 주식 부자 배출

앞으로도 게임·AI·로봇·바이오 등의 신산업에서 신흥 주식 부자들이 계속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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