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2일 미국 및 유럽 증시 마감 요약

2025년 1월 22일 미국 및 유럽 증시 마감 요약

미국 증시 마감 (06:00 기준)

트럼프 행정부가 예상과 달리 관세 인상 정책을 신중히 접근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미국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 다우지수: 44,025.81 (+1.2%)
• S&P500: 6,049.24 (+0.9%)
• 나스닥: 19,756.78 (+0.6%)
• 러셀2000: 2,318.66 (+1.9%)
• PHLX 반도체지수: 5,378.50 (+1.3%)

주요 종목 및 섹터 동향
1. 3M: 긍정적인 4분기 실적 발표 후 4.2% 상승.
2. 애플: Jefferies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3.2% 하락.
3. 자동차 제조업체: 관세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
• Ford: +2.5%
• GM: +5.7% (도이치은행 투자의견 상향 영향)
4. 모더나: 조류독감 백신 개발을 위한 미 정부 자금 지원 소식으로 5.4% 상승.

시장 평가 및 분석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정책을 신중히 접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했다. 특히 중소형주 중심의 Russell2000이 강세를 보이며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 마감 (01:30 기준)

유럽 증시는 헬스케어 및 명품 제조업의 강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STOXX 600은 5일 연속 상승하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STOXX 600: 525.98 (+0.4%)
• DAX (독일): 21,042.00 (+0.2%)
• FTSE 100 (영국): 8,548.29 (+0.3%)
• CAC 40 (프랑스): 7,770.95 (+0.5%)

주요 종목 및 섹터 동향
1. 헬스케어: Novo Nordisk 주가 +4% 상승.
2. 럭셔리 부문: Burberry +5.3%, 유럽 명품 업종 상승세 주도.
3. 에너지 및 자동차 업종: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적자 관련 발언으로 하락 압력.

시장 평가 및 분석

헬스케어와 럭셔리 부문이 강세를 주도했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및 에너지 정책 불확실성은 여전히 유럽 시장의 위험요인으로 남아 있다.

시황 요약 및 전망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예상보다 완화된 수준으로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주었으나, 향후 발언과 구체적 정책 내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 미국 증시는 실적 발표에 따른 개별 종목의 차별화된 흐름이 두드러졌으며, 유럽 증시는 헬스케어 및 명품 제조업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 관세 정책과 에너지 수출 확대 관련 발언이 지속되면서 특정 업종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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