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미 증시, 선물옵션 만기일과 PCE 물가 둔화 호재로 상승 전환"

재테크노킹 2024. 12. 22. 01:00
728x90
반응형

"미 증시, 선물옵션 만기일과 PCE 물가 둔화 호재로 상승 전환"

 

12/23 미 증시 분석: 선물옵션 만기일과 호재성 재료로 상승 전환

 

미 증시 전반 흐름

12월 23일, 미 증시는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장 초반 하락세로 시작했으나 여러 긍정적인 요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장 마감까지 상승 폭을 확대하며 주요 지수 모두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1.18%

나스닥: +1.03%

S&P500: +1.09%

러셀2000: +0.9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46%

 

주요 상승 요인

PCE 물가 지표 둔화:

11월 PCE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23% → 0.13%로 둔화.

근원 PCE 가격 지수도 0.26% → 0.11%로 둔화되며 물가 상승 압력 완화.

1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9%에서 2.8%로 하향.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

물가 둔화와 연준위원들의 완화적 발언(존 윌리엄스, 굴스비)으로 금리 하락 압력.

달러 인덱스 0.7% 내외 하락.

 

정부 셧다운 우려 완화:

임시 예산안 합의 가능성이 높아지며 정치적 불확실성 축소.

 

선물옵션 만기일 효과:

만기일 거래 규모: 약 6.5조 달러.

S&P500 관련 옵션: 5.1조 달러, 개별 종목 옵션: 7천억 달러.

콜옵션 포지션이 풋옵션의 2배 이상 많아 지수 상승을 견인.

 

시장의 특징 및 주목할 점

장 마감 직전 변동성 확대:

선물옵션 만기일 특성상 대규모 거래 청산이 이뤄지며 개별 종목 변동성이 확대.

특히 고성장주와 기술주 중심으로 변화 폭이 컸음.

 

안정감 회복:

최근 시장을 짓눌렀던 금리, 물가, 정치적 불안 요소가 완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가 위험자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

 

앞으로의 변수:

1월 FOMC 회의와 추가 물가 지표 발표가 주요 관건.

부채한도 연장 여부 등 정치적 이슈의 재부각 가능성.

 

시사점 및 전망

이번 상승은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과 심리적 요인(달러 약세, 금리 하락)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음.

선물옵션 만기일과 임시 예산안 합의 가능성이 시장에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했지만,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 지표는 여전히 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큼. 투자자들은 주요 정책 발표와 글로벌 경제 흐름에 따라 대응 전략을 조정해야 할 시점.

키워드

#미증시 #선물옵션만기일 #PCE지표 #달러약세 #금리하락 #정부셧다운 #경제지표 #투자심리 #위험자산 #시장전망 #정치적불확실성 #지수상승 #S&P500 #나스닥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728x90
반응형